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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여 자격증 정보 보세요"...콘텐츠 제공업체 중앙이아이피
<현경식>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시장 개척, 가장 적은 인 원으로 제휴와 아웃소싱을 통한 효율적인 회사 운영.4 최근 벤처기업의 수익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벤 처기업들이 그 해결책으로 꼽는 것이 있다면 바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의 결합, 그리고 가장 효율적인 조직관리일 것이다.
이러한 고민사항을 가장 적절히 해결해 나가고 있는, 작지만 탄탄한 오프라인의 기반을 갖춘 벤처기업이 바로 중앙이아이피 www.jeip.co.kr대표 강창훈)가 아닐까. 1000여 종의 자격증 정보를 갖추고 있는 중앙이아이피에는 26명의 회계사와 2명의 변호사, 그리고 교수 4명, 전문경영인 11명 등 총 100 여 명의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주주로 등록돼 있는 이들 전문가들은 또한 콘텐츠 제공자 역할도 하 며 중앙이아이피의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
@세무 회계 경영 법률 - 무료 상담하세요 중앙이아이피는 세무와 회계, 경영과 관련한 인터넷 사업, 교육사업, 출판사업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는 벤처. 회계사와 세무사, 변호사 등으 로 구성된 주주들이 직접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길 회계법인, 와우북 등 23개 제휴회사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3월말에 오픈한 비즈라인 ( www.bizline.co.kr)은 세무와 회계, 법률, 경 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24시간내 답변 을 해 주는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오픈한지 4개월이 채 못돼 방문 히 트수는 160만을 넘어서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히 고 있다.
비즈라인 사이트는 전문가 상담실과 온라인 도서과, 가상 캠퍼스 등 으로 구성돼 있는데 전문상담원(회계사 26명, 변호사 2명, 교수 4명, 전 문경영인 11명)과 무료 상담을 할 수 있다.
온라인 도서과에는 세무와 회계, 법률 도서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세무 도서관에는 조세관련 법령, 예규, 판례, 서식, 조세조약 등의 자료 를 제공하고 있으며 회계도서관에는 기업회계 기준의 해설과 적용 사 례, 준칙 등의 사항에 관한 자료가 있다.
또 법률 도서관에는 법령과 판례, 서식 등의 자료를 무료로 검색해 볼 수 있다.
비즈커뮤니티에는 회원으로 가입한 네티즌들이 관심분야에 관한 동호 회를 구성해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공간. 가상캠퍼스 에는 세무와 회계 법률 등에 관한 사이버 강의를 실시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현재 무료 상담은 ＳＫ에서 운영하고 있는 엔크린닷컴에 연계돼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와우북, 네이버 등에 ＣＰ(콘텐츠 제공)으로 제휴 관계를 추진하고 있다.
비즈라인은 심마니와 야후,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오늘의 추천사이트 4로 등록돼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아이피아이는 원스톱 자격증 정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라이센스포유 ( www.license4u.co.kr)는1000여 개의 자격증과 1만여 개의 직업을 분류해 데이터베이스화했으며 관심있는 자격증과 관련한 직 업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관련 도서를 자격증 별로 분류해 관심있는 자격증을 검색하면 자격증 의 특징과 주관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회원 개개인의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신이 수강하는 사이버강의 정보(ＭyＣlass), 동호회 정보(ＭyＣlub), 수험일정과 수험계획 (ＭyＣalendar), 마이 주소록, 마이 뉴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중앙아이피아이는 현재 와우북과 제휴를 통해 도서의 전자상거래를 위한 쇼핑몰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판매 할 계획도 갖고 있다.
@주주와 직원이 경영하는 벤처 강창훈 사장이 가장 강조하는 점은 자신이 없어도 발전할 수 있는 회 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벤처는 사장이 누구인지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사장이 항상 회사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없어도 발전할 수 있는 회사. 그런 회사를 키우는 것이 제가 하고 싶은 일입니다.
강 사장은 주주를 존중하고 직원을 존중한다.
일반적인 투자자들이 ` 돈4만 투자하고 나몰라라 하지만 중앙아이피아이의 주주들은 대부분 회사의 매출에 직접 기여하고 있다.
비즈라인에서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40여명의 전문가들은 이 회사의 주주이며 이들이 직접 오프라인에서 교육하고 또한 책을 집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책의 출판도 할 예정이다.
직원들의 역할도 존중하고 있다.
사장이나 팀장이라고 해서 직원들을 강요하지 않는다.
강 사장은 "실무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현장감을 잃지 않는 경영 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중앙아이피아이는 한달에 한번 임원 회의를 가지고 일주일에 한번 팀별로 회의를 가진다.
"회의가 많은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각 자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면 충분합니다.
잦은 회의가 업무능률을 떨어 뜨릴수 있기 때문이죠." 중앙아이피아이는 젊은 회사다.
전직원이 하나가 돼 10년후 전문직에 관한 최고의 지식 벤처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꿈 은 10년후 회계와 세법 등을 인터넷이나 오프라인에서 누구나 부담없 이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기업은 문화가 중요합니다.
가족같은 문화를 만들려고 합니다.
수익 이 나면 서로 나눠가지고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줄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사회적인 관계가 아니라 정(情)적이고 서로 가족같은 마음으로 즐겁게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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