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 네이버컴(www.naver.com)이 교육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네이버컴은 이달 중순께 4네이버 교육센터4를 구축,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학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교육센터에는 9백여개 자격증 정보와 세무 회계 부동산 IT(정보기술) 증권 어학 등 50여개의 온라인 강좌가 개설된다.
또 전국 1백여개 정보처리학원과 시스템을 연동, 학원 수강비 전자결제도 받는다.
전국의 각종 학원을 손쉽게 검색해 볼 수 있고 수강신청도 할 수 있다.
수강신청을 하면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네이버컴측은 오프라인 학원과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결합해 저렴한 4꾸러미 형태4의 교육서비스와 학습관리 진도관리 이력관리 등 개인맞춤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해진 네이버컴 사장은 "앞으로 모바일및 온라인 학원 프랜차이즈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컴은 교육사업을 위해 한국정보기술교육협회(회장 김승집) 넷매니아(대표 이춘화.www.netmania.co.kr) 중앙이아이피(대표 강창훈.www.jeip.co.kr) 컴리빙닷컴(대표 류칠수.www.comliving.com) 등과 제휴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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